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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도자기는 우리 민족의 문화 유산 가운데 하나로, 그릇이지만 그릇에 그치지 않고 그 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담고 있다. 이런 도자기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도자기가 만들어진 시대의 역사적인 배경과 사상이나 종교적인 면, 생활에 쓰이는 용도, 기형, 문양 등에 보이는 특징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고려시대의 청자와 조선시대의 분청자, 백자를 통해 우리 도자기의 아름다움은 물론 그 시대 사람들의 정신을 읽을 수 있게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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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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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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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청자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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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청자의 아름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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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형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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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자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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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감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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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의 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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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분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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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청자의 아름다움거칠지만 원숙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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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청자의 발달실용과 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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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세계의 구현, 그리고 분청자의 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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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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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자의 아름다움검소와 질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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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6세기의 백자정돈된 딱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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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세기조선적인 세계의 재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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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세기고전적인 백자의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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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더욱 정취 깊은 한국적인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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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원과 사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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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원관영 사기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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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사진 / 윤용이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 학예사 및 학예관을 거쳐 문화재위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원광대학교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한국도자사연구』,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한국미술사의 새로운 지평을 찾아서』(공저)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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