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목록 내려받기] 즐겨찾기 ㅣ 로그인 ㅣ 회원가입 ㅣ 장바구니 ㅣ 마이페이지
대원사 우리책
인기 검색어 :
통합검색
우리땅우리생물
빛깔있는책들
민속 고미술
불교문화 음식일반
건강식품 즐거운생활
건강생활 한국의자연
미술일반 역사
동서문화총서
단행본
유아/아동도서
세트도서
우리책
2026년 7월 1일, 정가 인상 적용 도서 목록입니다
2026년 5월 30일 총 도서 목록입니다
2026년 4월 13일 총 도서 목록입니다
문학 (28) |  전통·문화 (38) |  역사 (12) |  불교문화·종교 (18) |  건축 (11) |  예술 (15) |  음식·건강 (10) |  여행 (10) |  동·식물, 과학 (14) |  기타 (19)
영원한 젊음
판매가 : 12,000 원 [회원 10% 할인]
정   가 : 12,000 원 (0%할인)
상품코드 : SP69871415130652
저자 : 글 루시안 보이아 / 옮김 신현승
역자 :  
판형 : 신국판
ISBN : 89-369-0994-0
페이지 : 256
출간일 : 2005-11-25
배송비 : 3,500원 (4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 주문수량 : 개
  •  상세정보
  •  배송정책
  •  상품문의
  •  상품후기
인간의 본능, 장수

인간은 항상 무엇인가를 믿어야 하는 존재이다. 미래가 없이 단순히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데 결코 만족하지 못하며 절대자를 염원한다. 수명의 연장이 그러한 인간의 소망을 나타낸 것이다.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원숭이의 고환을 이식하고, 어린 소녀와 동침을 하며, 과학의 힘을 빌어 기꺼이 냉동인간이 되는 등 이 모든 것이 시대와 무관하게 영원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시대와 대륙, 인종에 상관없이 영원한 삶, 나아가 영원한 젊음을 유지하고자 하는 이러한 노력을 볼 때 장수를 인간의 본능적 욕구라 하면 과언일까? 루시안 보이아의 기나긴 장수의 문화적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날, 개인주의적 경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리는 편안한 삶에 익숙해져 있다. 삶의 혜택을 향상시키려 하며, 늙거나 죽고 싶어하지 않는다. 어쩌면 지나친 요구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은 영원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신화에 욕망을 숨기거나 과학의 힘을 빌어 수명 연장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오늘날 ‘새로운 삶’에 대한 우리의 탐색은 유리한 조건을 맞이하고 있다. 제반 과학, 특히 유전학은 이미 인간 종의 생물학적 ‘재개발’을 위한 효과적 수단을 제공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은 점치기 힘들다. 미래는 알려지지 않은 세계이며, 우리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 우리는 과거의 탐색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장수에 대한 탐색은 나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역사는 두 가지 측면으로 구분된다. 하나는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실제 역사로 인류는 불멸의 한 조각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 우리는 조상들보다 더 오래 생존하며, 더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시간을 초월하려는 야심이 담긴 신화적 역사다. 실제 역사를 잊지 않으면서 관련짓고 싶은 것이 바로 신화적 역사다. 물론 이 책에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간주되는 허구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그 진실 여부는 아직 두고 볼 일이다. 우리 머릿속에서 벌어진 일들이 물질 세계에서 벌어진 일들보다 진실하지 못할 이유가 무어란 말인가?
인간은 현실과 상상, 이 두 세계에서 동시에 살아간다. 두 세계는 별개지만 지속적으로 교류한다. 꿈, 유토피아, 이상적 계획 같은 몇몇 상상의 영역들은 실제로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들 중 일부는 오랜 세월 인류와 함께하였다. 인간이 이를 현실화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일이다. 때로는 이런 시도에 성공하지만 또 때로는 실패한다. 물질과 꿈 사이의 이런 끊임없는 투쟁이 역사를 낳는다.
어쩌면 장수의 주제와 관련하여 오늘날의 과학적 프로젝트들은 과거의 신화적 허구들과 별 차이가 없는지도 모른다.

영원한 젊음, 가능할 것인가

마음속으로 늙어가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물며 죽음은 더 말할 것도 없다. 모든 사람이 영원한 젊음을 꿈꾼다. 아마 우리의 가장 강력하고 지속적인 환상은 궁극적인 불멸을 가진 생명과 젊음의 연장일 것이다. 이 책에서 루시안 보이아는 근동의 고대 세계로부터 오늘날과 가까운 미래의 유전학자, 유행을 따르는 사람, 라엘리안, 인간 복제 등등에 이르기까지 사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장수의 문화적 역사를 탐구하고 있다.
또 그는 종교, 민간전승, 과학, 문학과 예술 같은 다양한 자료를 이용하면서 장수에 대한 인간의 지속적인 욕망을 규명하고 있다. 또한 각각의 시대와 문화 속에서 창출되는 과학적 혁신, 그리고 노화에 대한 서로 다른 이데올로기와 태도도 조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수혈과 불가리아 요구르트, 공상과학과 극한 냉동, 인조 신체와 고환 이식과 같은 장수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을 읽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리, 기후, 식생활과 섹스의 중요성도 두루 고찰하고 있다.
오늘날 생명과 젊음의 연장은 수명의 증가, 과학의 진보(특히 유전학), 내세에 대한 종교적 믿음의 감소와 같은 요소들로 인해 사회의 주요한 목적이 되고 있다.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확실한 존재는 육체적 삶이다.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살 수 있을지는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서론

제1장 최초의 완벽한 인간: 고대
므두셀라 모델 / 세상의 끝을 찾아서 / 불멸을 얻는 법
플라톤의 농담 / 고대 의학: 실용주의와 신화 / 죽음에
대한 생각: 세네카의 사례 / 플리니우스: 합리론자
사모사타의 루키아노스: 장수에 대한 격려 / 성 아우구
스티니: 최초 인류 시대로부터 선택 받은 자들의 불멸에
이르기까지 / 여성의 부재 / 고대의 개요: 그리스인,
중국인, 기독교인

제2장 신의 은총으로: 중세
성인과 왕 / 젊음의 샘: 알렉산더 대왕부터 맨더빌까지
다른세계: 아일랜드의 경우: 로저 베이컨의 시대

제3장 육체의 부활: 르네상스
교차하는 흐름 / 코르나로 / 과감한 수단들 / 아메리카의 경이
젊음의 샘인가 아니면 죽음의 부활인가 / 두번째 베이컨: 땀구멍
막기와 통변 / 농부와 철학자 / 파에 목욕하기, 흡혈귀와 수혈

제4장 기적을 행하는 이성: 18세기
역사의 위대한 전환점 / 이성과 신화적 감수성 / 뷔풍의 공식
후펠란트와 장수학의 창안 / 기후와 음식 그리고 사랑 / 루소와
콩도르세: 황금시대에서 밝은 미래까지 / 프랭클린의 말
고드윈: 장수에 대한 주의설 / 스위프트의 경고

제5장 과학적 유토피아의 시대: 19세기
세속화된 진보주의자의 남성주의 신화 / 통계학 / 목표
방법론 / 마법의 장수: 파우스트와 그 여자 / 빌헬름 1세의 장수의
묘약 / 회춘한 100세 이상의 장수인들 / 불멸의 디스토피아

제6장 이데올로기 시대의 장수: 20세기 전반기
미생물과 호르몬, 우생학과 공산주의 / 엘리 메치니코프와 불가리아
요구르트의 힘 / 보로노프 박사의 원숭이 / 궤니오 박사, 혹은 100세
까지 사는 기술 / 우생학의 옹호자: 알렉시 카렐 / 인간 재창조: 결정론에서
주의설까지 / 조지 버나드 쇼: 의지의 진화론 / 소비에트 혁명: 유전과의 싸움
카프카스의 정력적인 노인들 / 보고몰리츠 혈청과 찬란한 미래의 회춘 효과
궁지에 몰린 죽음 / 18인종과 20억년: 스테이플던이 그리는 미래 / 제임스 위성
므두셀라에 대한 상반된 견해: 카렐 차페크과 올더스 헉슬리

제7장 건강이란 이름의 종교: 20세기 후반과 그 이후
격하된 죽음 / 불멸에 관한 이야기들 / 120세 혹은 그보다 더 오래 살 수 있을까?
음식은 적게, 운동은 많이, 그리고 금연 / 세포 생물학과 유전학
쓸모없는 선택 / 냉동과 복제와 로봇 / 중국의 최신 뉴스
외계인 / 21세기 유토피아 / 열광적인 지지자와 회의주의자

결론

주

옮긴이의 말
글 / 루시안 보이아 Lucian Boia
루시안 보이아는 부카레스트 대학의 역사학 교수다. 그의 저서로는 『루마니아 Romania: Borderland of Europe』(Reaktion, 2001), 『상상 속의 기후 The Weather in the Imagination』(Reaktion, forthcoming) 등이 있다.

옮김 / 신현승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육식의 종말』, 『해커, 디지털 시대의 장인』, 『인디아, 그 역사와 문화』, 『인터넷은 휴머니즘이다』, 『홀로코스트 산업』 『전쟁에 반대한다』 등이 있다.

  •  상세정보
  •  배송정책
  •  상품문의
  •  상품후기
  •  상세정보
  •  배송정책
  • 상품문의
  • 상품후기
도서구매 후 독자서평을 작성해 주세요.
  •  상세정보
  •  배송정책
  • 상품문의
  • 상품후기
대원사소개 ㅣ 개인정보보호정책 ㅣ 이용약관 ㅣ 이용안내
법인명 : ㈜대원사 | 사업자등록번호 : 106-81-53842 |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13-서울강남-01656 호 | 대표자 : 김남석
주소 : 서울시 강남구 개포로 140길 32 원효빌딩 B1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김정옥
전화 : 02-757-6711, 6717 | 이메일 : webmaster@daewonsa.co.kr | 팩스 : 02-775-8043

Copyright ⓒ Since 2011 대원사 All Rights Reserved.
호스팅 사업자 : 하나로호스팅(주) (사업자번호: 214-87-3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