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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미래, 과학의 미래가 파괴로 치달아서는 안 된다는 신념으로 과학과 인간의 화합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한 휴머니스트 철학자의 글을 묶은 책이다. 브로노프스키 사후에 간행된 이 책은 생전의 강연, 논문, 서평,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그가 썼던 글이 담겨 있다.
과학에도 윤리관이나 인간성에 대한 철학이 필요하다는 그의 평생에 걸친 주장은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도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브로노프스키는 시, 희곡, 수학, 물리학, 생물학, 언어 및 사회에 대해 박학한 석학이었으며 탁월한 행정관리이자 예술 전반에 대한 비평가로도 유명한 사람이었다. 특히 그는 과학의 인간주의적 측면을 매우 감명 깊게 표현한 작가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물리적인 세계 속에서 과학자들이 숙명적으로 맞서야 했던 과학의 문제와 전통, 권위 그리고 비합리적인 억압에 분연히 맞서 진리와 자유를 수호했던 과학자들의 역사적 과제와 입장에 대해 쉽고 자상하게 그리고 사상자적인 맥락에서 풀이해 주고 있어 많은 설득력을 갖는다. 우리는 그의 학문에서 귀족적인 분위기보다는 진리와 자유와 창조성을 사랑하는 휴머니즘적인 전통과 서민적 에토스를 느끼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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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을 위한 과학과 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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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의 과정/예술과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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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력의 세계/자연의 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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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의 논리/정신의 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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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머니즘과 지식의 성장/인간의 언어와 동물의 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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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학적 구조에 있어서의 언어/어디로 갈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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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철학을 향하여/복잡한 진화에서의 새로운 개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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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요의 시대를 위하여/인간의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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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의 가치/허용한계의 원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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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제도의 폐지/인간의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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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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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자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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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J. 브로노프스키
1908년 폴란드 태생.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수학 박사 학위 받음. 유니버시티칼리지 수학 교수,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기획부장, 영국 석탄국 부장 등을 역임. 1964년부터 평생 샌디에이고에 있는 솔트생물과학연구소의 상주연구원으로 있다 1974년 미국에서 사망. 저서로는 과학의 상식(1951), 과학과 인간의 가치(1956), 인간의 정체성(1965), 윌리엄 블레이크와 혁명시대(1965)와 4편의 라디오 대본을 썼고 폭력의 얼굴(1951)로 유럽에서 주는 희곡상을 받았다.
옮김 / 임경순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과학사 및 과학 철학 전공. 현 포항공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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