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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목마을은 태안반도의 서북단에 위치한 어촌이다. 행정 명칭은 ‘의항 2리’인데, 북쪽 바다로 돌출한 마을로 들어가는 접도가 개미목처럼 잘록하게 생겼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서해 바다로 열려 있는 마을의 서쪽 해안은 해풍과 파도로 인해 암벽과 모래사장이 발달했고, 만을 끼고 있는 동쪽 해안은 비교적 잔잔해서 개펄이 발달한 동시에 어항의 조건을 제공했다. 개미목 사람들은 이러한 독특한 자연환경에 적응하는 한편, 한국사회의 생활양식의 변화에도 대응하면서 지금까지 다양한 생계 전략을 추구해왔다. 그 결과 개미목마을은 영농, 어로, 제염, 간척, 양식, 관광업 등 어촌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삶의 모습들을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인다. 독자들은 그들의 삶 속에 한국 어촌의 근현대 생활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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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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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생활의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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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 환경과 경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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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형성과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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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활동과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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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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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적 변화와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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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의 삶과 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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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목의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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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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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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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사진 / 충남대학교 마을연구단
김필동(충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박종익(마을연구단 전임연구원, 국문학)
전종한(경인교육대학교 전임강사, 지리학)
곽호제(청양대학 초빙교수, 국사학)
유보경(마을연구단 전임연구원, 사회학)
이연숙(마을연구단 전임연구원, 국사학)
김현숙(마을연구단 전임연구원, 국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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